한국의학교육학회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THE KOREAN SOCIETY OF MEDICAL EDUCATION

인사말

안녕하십니까?

 예기치 못한 COVID-19 감염병 사태가 불러온 혼란이 여전한 부담으로 남아 있는 상태에서, 의학교육 현장에 불어 닥친 불합리하고도 일방적인 정부의 정책 추진 계획이 혼란을 가중한 현실이 참으로 안타깝기만 합니다.

 이러한 일련의 사태를 통하여 의료현장에서 전문가 역할의 중요성과 함께 환자와 가족, 그리고 온 사회가 얼마나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어야 하는지를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의료전문가 육성을 위한 의학교육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향후 의학교육 현장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를 떠올려보는 계기가 된 듯합니다. 

 이처럼 어려운 현실 속에서도 한결같은 마음으로 의학교육의 발전을 위해 수고하시는 회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와 한국의학교육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의학교육학술대회가 2020년 12월 16일(수) ‘환자와 함께 하는 의학교육’이라는 주제로 개최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이번 제36차 의학교육학술대회는 2박 3일간 진행하던 기존의 일정을 하루 프로그램으로 축소 편성하여 비대면 온-라인 학회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비록 예년과 같은 시기 한자리에 모이지는 못하였지만, 우리가 직면한 다양한 현실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라도 서로의 지혜를 모으는 자리가 필요하였기에 늦게나마 학술대회를 열게 되었습니다. 
  
 이번 학술대회의 오전 프로그램으로는 기조강연에 이은 심포지엄 (I & II)으로 각각 ‘환자의 여정에 동행하는 의사’, ‘환자중심 진료와 의학교육’, 그리고 ‘환자와 함께하는 의학교육의 실제’라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오후에는 보다 다양하고 유익한 주제로 한국의학교육학회,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 한국의학교육평가원,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의 기관주관 프로그램과 함께 일선 교육 현장에서 고민하고 연구한 결과를 공유하는 자유연제 발표 시간으로 마련하였습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번 제36차 의학교육학술대회를 정성껏 준비해주신 관련 위원회의 노고와 프로그램 진행을 맡아주시고 발표를 준비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비록 이번 학술대회의 일정은 축소되었지만, 힘들게 마련한 소통의 장이 더 나은 미래의 의료현실과 의학교육의 본질을 함께 고민해가는 알찬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여느 해 못지않은 회원들의 참여와 열정으로 어려운 현실을 지혜롭게 헤쳐나가는 학술대회로 기억되기를 소망합니다. 함께 해주십시오!

 감사합니다!

한국의학교육학회 회  장 이 영 환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 이사장 한 희 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