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학교육학회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THE KOREAN SOCIETY OF MEDICAL EDUCATION

인사말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이제 우리 한국의학교육학회는 의학교육의 제도와 정책을 담당하는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 그리고 의과대학의 평가인증을 담당하는 한국의학교육평가원과 함께, 우리나라 의학교육의 학술적 연구와 교수 역량개발이라는 중요한 기능을 담당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한 지 서른다섯 번째 해를 엮어가고 있습니다.

 

그간 우리 한국의학교육학회는 적지 않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역대 회장님들을 비롯한 임원진들의 헌신과 많은 유관 기관의 협조에 힘입어 해마다 성장을 거듭해 왔습니다. 34차에 이르기까지 매년 그 규모가 더해져가는 ‘의학교육학술대회’를 비롯하여, 2017년부터 시작된 평가전문 학술대회 ‘유한 의학교육 평가 컨퍼런스’, 영문화를 통하여 SCI 등재지를 목표로 열심을 나아가는 학술지 ‘Korean Journal of Medical Education(KJME)’, 그리고 의학교육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워크숍 ‘의학교육아카데미(Academy of Medical Education: AME)’는 지속적으로 발전해가는 우리 학회의 모습을 잘 대표하고 있습니다. 또한 부산·경남과 대구·경북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지부학회를 비롯하여, 의학교육 전공자 혹은 전임자들의 네트워크를 위해 조직된 ‘의학교육지원단(Medical Education Research, Consulting and Implementation: MERCI)’, ‘의료인문학연구회’, 그리고 ‘PBL연구회’와 같은 학회 산하의 다양한 전문화 모임이 조직되는 성과들도 쌓게 되었습니다. 이 모든 성과는 학교와 의료현장에서 직간접으로 교육에 헌신해 오신 많은 분들의 관심과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하였을 것입니다.

 

때는 바야흐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여 변화와 혁신의 요구가 드높은 시기입니다. 이에 의학과 의학교육 모두 사회적 책무성과 전문성 향상에 매진하면서도 혁신적 발전을 위한 새로운 도전과 창의정신 발휘라는 과제를 지속적으로 수행해 나가야 할 때이기도 합니다. 지금처럼 각자의 영역과 자리에서 교육과정 개발과 개선, 교수법과 학습법의 향상, 더 나은 교육과 평가, 좋은 의사를 양성하기 위한 끊임없는 모두의 노력이 의학이라는 학문을 통하여 더 나은 미래와 건강한 사회로 나아가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앞으로도 계속되어야 할 의학교육의 길에 묵묵히 함께 하는 우리의 동행은 서로에게 긍지와 기쁨이 될 것입니다. 우리가 지켜야 할 사회적 책무성을 깊이 새기며, 모든 회원님들의 말씀에 항상 귀 기울이고, 함께 성장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모두의 앞날에 더 발전적인 미래가 지속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8년 9월 1일
한국의학교육학회 회장 이영환